2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<Enough>는 우리가 모두 느끼지만 결코 행동할 수 없는 충동적인 욕구 분출을 대신해준다. 황당하지만 묘한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는 단편을 보자.
피사체의 움직임을 프레임 단위로 끊어 촬영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수고로움에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소품과 동작, 탄탄한 스토리를 구현해낸 뮤직비디오 세 편을 소개한다. 각각 데카당의 ‘병’, 이루펀트의 ‘이사하는 날’, 굿모닝 달리의 ‘Summer Fling’으로, 국내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들로 추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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